실업급여 받는 중 주소 변경 시 신고여부(2025년 최신)

 

실업급여를 받는 도중에 이사를 하게 되면 “고용센터도 바뀌는데 신고를 꼭 해야 할까?”

“주소지만 바뀌었는데 실업급여도 중단될 수 있나?” 하는 걱정이 들 수 있어요.

결론부터 말하면, 주소지가 바뀌면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, 신고하지 않으면 실업인정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실업급여받을 때는 소득발생 여부든, 주소지든 처음과 달라진 사실이 있다면 꼭 신고하셔야 합니다.

이번 글에서는 실업급여 수급 중 주소 변경이 발생했을 때 무엇을, 언제, 어디에 신고해야 하는지와 함께 지역 이동 시 실업인정일은 어떻게 조정되는지까지 실전 위주로 정리해 드릴게요.

✔️ 실업급여 수급 중 주소 변경, 왜 중요한가요?

실업급여는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서 관리돼요.

구직활동 확인, 실업인정 상담, 재취업 지원 등 모든 절차가 관할 센터 기준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

주소지가 바뀌면 반드시 고용센터도 함께 바꿔야 해요.

그렇지 않으면 실업인정일 출석이 어렵거나, 불인정 처리될 수 있습니다.

✔️ 반드시 신고해야 하는 주소 변경 상황

• ✔️ 다른 시·군·구로의 전입 (예: 서울 강서구 → 경기도 고양시)
• ✔️ 동일 시내라도 고용센터 관할이 달라지는 경우
• ✔️ 가족과의 합가·분가로 주소지가 변경된 경우

예시 : A 씨는 실업급여 수급 중 결혼으로 인해 서울 관악구에서 인천 부평구로 이사함

→ 이전 고용센터 관할로 실업인정 신청 → 출입국시스템 확인 후 불인정 처리 + 회차 수급 불가

→ 주소 변경 후 새 고용센터 재신청으로 해결.

✔️ 실업급여 수급 중 주소 변경 시 해야 할 일

1. 1️⃣ 이사한 날부터 14일 이내 고용센터에 주소 변경 신고
2. 2️⃣ 신규 관할 고용센터 지정 요청
3. 3️⃣ 실업인정일 이전에 반드시 센터 전환 완료할 것
4. 4️⃣ 이전 고용센터의 실업인정 일정은 무효 처리됨

✔️ 주소 변경 신고 방법 (온라인 & 오프라인)

• 📌 온라인: 고용보험 홈페이지 → 민원신청 → 실업인정 관련 → 주소 변경 요청
• 📌 오프라인: 가까운 고용센터 방문 → ‘주소지 변경 신청서’ 제출
• 📌 유선 상담: 콜센터 또는 기존 센터 담당자 통해 변경 가능

✔️ 실업인정일은 어떻게 되는가?

주소가 바뀌고 센터도 바뀌면, 기존 실업인정일은 무효가 될 수 있어요.

새로운 고용센터에서 새로운 실업인정일을 다시 배정받아야 하며, 기간이 비어버리면 해당 회차는 수급이 불가할 수 있어요.

실업인정일 이전에 반드시 신고

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
✔️ 자주 묻는 질문 (FAQ)

Q. 주소만 바뀌었고, 실제로는 구직활동 지역도 그대로인데 신고해야 하나요?
👉 네. 실업급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 고용센터가 기준이므로 무조건 신고 대상입니다.

 

Q. 실업인정일 이후에 신고하면 어떻게 되나요?
👉 해당 회차 실업인정은 ‘불인정’ 처리되고, 급여 수급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.

 

Q. 센터가 멀어졌는데 계속 이전 센터에 다녀도 되나요?
👉 원칙적으로는 주소지 관할 센터가 기준이므로 이전 센터 수급은 어렵습니다. 유일한 예외는 출장 신청 시 인정.

✔️ 실수 방지 체크리스트

• ❌ 주소 변경 후 실업인정 신청 → 거절 처리
• ❌ 센터 관할 기준 확인 없이 신청 → 인정 안 됨
• ✔️ 주소 변경 후 14일 이내 신고 → 센터 전환 필수
• ✔️ 새로운 센터에서 실업인정일 재배정 요청

✔️ 요약정리

• 주소 변경 = 고용센터 관할 변경 → 실업급여 수급에도 영향
• 변경 시 14일 이내 신고 필수, 늦으면 수급 불가 가능
• 기존 실업인정일 무효 → 새 센터에서 일정 재배정
• 온라인, 방문, 유선 모두 신고 가능하나 빠를수록 유리

다음 글에서는 실업급여 수급이 끝난 후에도 받을 수 있는 구직촉진수당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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